내 마크 서버를 스토킹하는 놈들

목차

개요

최근에 사람들이랑 야생이 하고 싶어져서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만들었다. 그러다가 월드 백업을 설정해주려고 서버 로그를 보고 있던 중 수상한 줄을 발견했다.

스토커 발견

사진 KittyScan 이라는 닉네임이 내 서버를 접속하려 한 기록이다. 나는 미리 화이트리스트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접속이 안돼 그냥 Disconnect로 뜨는 것 같다.

이 닉네임을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 친구는 인터넷의 모든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확인하는 봇이라고 한다. 자기는 이 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만 수집한다고는 하지만 매우 찝찝하다. 그래도 화이트리스트때문에 서버에 해를 끼치진 않을 것이다.

스토커 거르기

저런 스토커가 생각보다 인터넷이 많으니 나처럼 서버를 열려는 사람은 약간의 대비를 해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아래는 내가 지금 당장 생각나는 방법들이다.

화이트리스트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특정 계정만 서버에 접속하게 해주는 서버 기능이다. 저런 스토커들도 스토킹 당하기 싫으면 화리를 켜두라고 조언을 한다. /whitelist on 으로 화리를 키고 /whitelist add <닉네임>으로 허용할 사람들을 추가해주면 된다.

VPN 쓰기

요즘은 세상이 발전해서 잘 쓰지는 않겠지만 예전에 개인이 마크 서버를 킨다고 하면 하마치를 써서 열었다. 하마치같은 VPN을 통해 마크 서버를 운영하면 봇들이 마크 서버의 입구조차 찾지 못하기에 가장 안전하지만 개귀찮다.

그래도 쓸 사람이 있다면 하마치보다 좋은 대체품들이 있다.

  • Zerotier: 내 기억상 기기 20개 까지 추가 가능
  • Tailscale: 유저 계정은 3개, 기기는 제한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Zerotier보다는 많은 듯
  • Radmin VPN: 하마치랑 비슷한건데 기기 제한이 없음. 윈도우 전용임

같이 보기

  • matscan: 똑같이 스토킹하는데 서버를 들어와도 스토킹을 하진 않는듯한 봇.
  • KittyScan: 나를 스토킹한 놈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이트다.